새해부터 열심히 포스팅한다 해놓고 이렇게 게으름을 피우고 있다 .... 제주도다 여행객들 다가는 그런 식당 말고 좀 허름하더라도 맛있고 도민들이 가는 그런 식당을 찾고 있었다 검색은 광고도 많고 정신없어서 그냥 해안도로 따라서 열심히 달리고 있었지 그러던 와중에 눈에 들어온 식당 두꺼비집 구좌읍 세화리 1500-47 느낌 온다 우리가 본건 저위에 노란 간판이다 멀리서도 잘 보이더라 여기가 뒷문 격이고 여기가 정문이다 진짜 세화민속 오일장 시장 바로 옆이고 전국 어디에나 있을법한 시장 앞 밥집이다 내부다 시골 한 머니집에 온듯한 느낌이다 테이블은 생각보다 많았다 여기에도 있고 방안에도 있었으니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손님은 우리 둘 뿐이었다 메뉴는 단출하다 가격도 세상 저렴하다 우리는 두루치기 먹으러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