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고사포 야영장 캠핑 2일 차 점심을 나가서 먹기로 했다 왜냐면... 어제 장 본걸 다 먹었기 때문이다 캠핑 오면 먹고 먹다 먹는 게 일이니깐~~~~ 장도 볼겸 부안읍내로 나가서 방문한 곳 신생 반점 불편한 잠자리에 잠 한숨 못 자고 숙취까지,, 아무 생각 없이 입장 무난 무난한 메뉴판 삼선짬뽕밥 VS삼선짬뽕 한참을 고민하다 짬뽕으로!! 통오징어가 나온다는데 천 원 추가하면 문어로 변경 가능한 데서 나는 문어로~~~~ 오 ~~~ 생활의 달인에 나왔네? 맹신하지는 않지만 어제 순댓국집도 생활이 달인에 나왔던데 그래서 탕수육도 시킴ㅋㄱㄱㄱ 먼저 나온 탕수육 손가락 두 마디 정도에 크고 굵은 느낌 소스는 케첩 베이스에 옛날 중국집 소스 갠 적으로 많이 볼 수 있는 검은 소스보다 이 소스 좋아라 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