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내가 종종 가던 원동에 있던 오 씨 칼국수 포스팅을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비슷한 맛이겠지.. 칼국수를 줄까지 서서?? 생각했다 뭐 원동 집도 나쁘지 않았으니깐!! 그러던 중 지인이 놀러 와서 꼭 삼성동에 있는 줄 많이 서는 오 씨 칼국수 집을 가자는 것이다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맛이 다른지 궁금하기도 해서 레고 했다 아니 오픈 시간이 11시라길래 딱 맞춰서 도착했는데 이미 내부는 꽉 차있고 입구에도 대기가 있었다 ㅎㄷㄷ 2층에 대기실까지 있는 거 보면 대기인원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 우리는 후다닥 번호표를 받아서 나왔다 15번이었다 어찌 알고 들어가지 싶었는데 친절하게 전광판? 이 있었다 어디 은행에서 쓰던걸 가져왔는지 O번창구로 가라고 얘기함 우리는 한 30 여분 기다린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