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하는 모임이 있다 날을 잡아야 보는데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되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만났다 회비도 여유롭겠다 분위기 좋은 근사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호박꽃마차 ※ 미리 예약하고 방문 시간 타임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1부가 7시 20분에 마감 우리는 6시 예약했는데.. 그럼 1시간? 너무 촉박할 듯하여 미리 양해를 구하고 조금 더 먹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먹겠습니다 분위기 무엇;;; 해리포터가 생각난다 나무로 된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쪽에 바형식에 테이블이 있고 룸스타일 테이블이 3~4개 있는 듯하다 와규 야끼니꾸 전문 일식당 와규가 소 인건 알겠는데 야끼니꾸는 뭐지 싶어서 찾아봤더니 "한국식 고기구이 문화이자 폭넓은 의미로 일본식 한국요리 "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