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다 보니 작은 모임이 많다 오늘은 3명 모였다 족발 VS 아귀찜 고민하다가 예전에 먹어봤던 이 집으로 왔다 지리산왕족발 외관은 주변에 비슷한 가게들이 많아 자칫하면 그냥 지나 칠 수 있다 자리는 딱 한자리 남아있었다 내부에 독립된 예약룸 공간이 있고 외부에 4 인식 테이블 8개 있다 우리 뒤에 몇분이 오셨지만 재료가 소진되어 돌아가셨다! 오 메뉴판이다 마늘족발이 예전부터 맛있었으니 고민도 안 하고 마늘왕족발 큰 거 41.000 주문했다 기본찬이 나왔다 양파절임 샐러드 무채김치 고추, 마늘, 상추, 깻잎 새우젓, 쌈장 그리고 동죽조개를 넣은 조개탕~~~ 요거 맛있어서 한 번 더 리필해 먹었다 그리고 나온 마늘족발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 먹다 보니 딱 맞았다 유자가 들어간 살짝 달콤 알싸한 마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