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ㅅㄱ 알람 때문에 4시에 일어나 한숨도 못잤다 정작 본인은 알람들은 적도 없다네.. 계속 징징거렸더니 밥이나 먹으러 가즈아고 돼지국밥 얘기하다가 칼국수김밥 먹으러가다가 결국 최종 목적지는 기사식당 진미기사님식당 🚕 이골목에 기사식당이 4곳정도 있었는데 비교적 허름해보이고 기사님이 식사중이신 곳으로 방문했다 정감가는 내부 90년에 멈춰 있는 느낌이다 가격 실화?! 너무나 저렴한가격.. 눈돌아가다가 남자들의 소울푸드 제육2+돈까스1 시킴 와 👍 큰밥솥에서 떠다주신 둥굴레?결명자차? 너무구수하고 몸이 녹아내리더라 뒤이어 나온 두루치기백반! 2인 시키면 나오는 서비스 된장 김치 미역무침 고추지무침 감자볶음 달걀후라이 겉절이 고추마늘 상추 쌈장 고기양도 제법 많았다 1인분에150g 이니 300g 맛은 삼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