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서울에서 서촌에서 모임을 가졌다 나는 좀더 일찍 올라와 동묘 구경하고 내 최애 떡볶이집에서 간단히? 아점을 해결했다아!! "서촌에서 3시" 장소만 정하고 그 외에 것은 아무것도 정하지 않고 만났다 그래서.. 추운 겨울 한참을 골목골목 돌이 다녔다 아니 구경했다고 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이 너무 많아서 넋이 나갈 무렵 (사실 배가 많이 안고파서 딱히 당기는 게 없어서..)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가게가 있었다 목원의 서촌가락 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작은 쪽문에 사연 있어 뵈이는 외관 간판 아래 작은 글씨가 마음에 와닿았다 들어가 보자 작은 문을 보고 예상은 했지만 공간이 협소하다 게다가 만석!! 덩어리 큰 나로서는 물 받으러 갈 때 화장실 갈 때 매우 조심스러움 확실히 분위는 좋다 연령대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