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매달 한 번은 가는 곳이다 갈 때마다 정신없이 바빠서 대충 김밥이나 분식류로 때우곤 했는데 이날은 벼르고 벼르던 국밥 맛집 군위 식당에 가보기로 했다 외관상 느낌은 오래된 아파트 상가 느낌에 식당들이 줄지어 있는 곳이다 여기가 정문이고 여기는 경상감영공원 방면으로 들어오면 볼 술 있는 후문 격이다 저기 앞에 하얀 문 상가와 노란 테이핑 상가 2동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내가 앉은 곳이 바로 정문 문 앞이니 여기서 보면 쭉~~ 이어져 있는 모습 웨이팅이 있다길래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 3시쯤 방문했더니 제법 한산했다 (하지만 사진 속 빈자리는 순식간에 차버림;;) 메뉴판이다 가격대가 저렴한 듯하다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한 고기밥(1만 원) 주문했다 고기손질하는 뷰를 볼 수 있는 명당자리? 에 앉아서 눈..